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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김연경 16득점…흥국생명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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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의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어제(24일)는 GS 칼텍스를 완파하고 새 시즌을 2연승으로 출발했습니다.

첫 두 세트를 가볍게 따낸 흥국생명은 3세트 초반,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16대 9, 7점 차까지 뒤졌습니다.

여기서 무서운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연경의 변함 없는 공격력에, 교체 투입된 김다은의 깜짝 활약을 더해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고, 다시 세트포인트로 몰린 24대 21 상황에서 내리 다섯 점을 따냈습니다.

팀 내 최다인 17점을 올린 김연경과, 마지막 두 점을 포함해 3세트에만 6점을 올린 김다은의 활약으로 3대 0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이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남자부 현대캐피탈도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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