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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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후 필리핀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지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이뫼티콘들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수는 하얀색 생의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고 있다. 거뭇하게 올라온 수염이 눈길을 끌었으며, 여전한 미소로 밝은 근황을 알렸다.
지수는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2021년 3월, 학폭 논란이 불거져 연기 생활에 제동이 걸렸던 배우다.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도 계약을 종료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수로드'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군대도 다녀왔고, 저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얘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도 풀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편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고 이렇게 유튜브 촬영도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라며 "쉬는 동안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 글로벌 작품을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할 수 있는 영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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