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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충격폭로' 율희 "최민환 업소다녀"..'아가씨 예약' 녹취록도 공개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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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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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라붐출신 율희가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주장했다.

24일 율희가 개인 채널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율희는 ‘이제 혼자다’ 방송 전에는 두려움이 컸다며 “긴장하며 봤다 내가 나를 평가하는 느낌”이라며 “중간에 아이들 얘기할 때 눈물 좀 흘리다가 울면 안 된다싶어 (마음 다잡았다), 이성적으로 나를 못 볼 것 같아, 나를 냉정하게 판단 못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악플) 나에게 뾰족한 말을 왜 할까 싶어 나를 객관적으로 보고싶었다”고 했다.특히 속상하고 억울한 것이 있다고 운을 뗀 율희는 “인간이기에, ‘한번 내 얘기 다 해봐?’ 싶을 때 있다 사실 (방송에서 말한) 그 말 자체다”며 “나를 위한 선택은 이혼, 나머지는 아이들 위한 선택이었다, 내가 욕먹기 싫어서 다 말해야겠다는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율희는 “말하고 싶은건 소송이 아예 없이 합의이혼으로 정리가 됐다”며“둘이서 대화만으로 (이혼)결정한 것유책이라고 누구의 잘잘못을 꺼내는게 맞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율희는 “한 댓글에 (최민환)본인이 아무잘못 없는 것처럼 방송했다는 댓글을 봤다”고 하자 제작진은 “잘잘못 따져야한다, 본인이 잘못했기에 율희씨가 참을 수 없었지 않나”며 “그 동굴에서 나왔으면 했던 생각있었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그러면서 “도망가지말자, 도망갈 이유가 없다 오해가 안 되었으면 싶다”고 말하기도.

이에 율희는 “이혼 1년 전 쯤 굉장히 큰 사건이 있었다”며 언급, “그때 기점으로 내 결혼생활 180도 (바뀌었다)”고 했다.율희는 “그 전에 육아와 분가가 힘들었던 문제가 아냐, 다 견딜 수 있었다 대가족도 즐거웠다”고 말하면서“근데 그 사건 이후, 그 집에 있기 괴롭고 싫었다, 가족들 마주하기도 힘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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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이건 유튜브에 안 나갔으면 좋겠지만, (시댁에서) 내 뒷담화를 듣고 보기도 했다, (전 남편이) 가족들 앞에서 내 몸 만진다던가 술 취해서 돈을 (가슴에) 꽂는 적도 있었다”며 “심지어 (최민환의) 업소 사건 알기 전이다”고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율희는 “(시댁) 가족들이 술을 좋아해, 아이들 재우고 고스톱쳤다”며 “고스톱으로 딴 돈으로 현금이 있었는데, (전 남편이)기분이 좋다고 내 잠옷 (가슴)에 꽂더라, 반 접어서 꽂더라 내가 그 나이에 업소를 가봐서 알았겠나, 술 문화를 몰랐다”며“그런 술주정도 습관이었던 것 , 퍼즐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율희는 “(전 남편이) 어머니 아버지 앞에 있는데 중요부위 만지고, 가슴 쥐어뜯기도 해 술 마셨으니 격해졌구나 싶었다”며“가족들끼리 19금 얘기하니 스스럼 없구나 느꼈는데 퍼즐이 맞춰지면서, 이런 (손버릇은) 못 고치는구나 싶어 , 이걸 어디에 얘기하나”며 전 남편 최민환의 술주정까지 폭로했다.

율희는 “양육은 별개였다 그 사람에게 받은 상처 (수치심)는 미운 것과 별개다”며“아이 아빠로는 잘못한게 없어, 나에게만 나쁜 남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 업소에 다닌 듯한 최민환으로 추정된 남성의 통화 녹취록도 공개, 아가씨를 예약하는 내용이 충격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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