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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미려가 반려견의 출산일에 열애설까지 터졌던 과거 썰을 풀어놓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는 게스트 김미려, 구혜선이 박원숙, 혜은이과 같이 살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박원숙, 혜은이, 김미려, 구혜선은 한 식탁에 모여 커피 타임을 가지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미려는 잊지 못할 기억으로 반려견이 새끼를 낳았던 날을 꼽았다. 김미려는 직접 양막을 벗기는가 하면 탯줄도 끊어주며 반려견의 출산을 도왔다고 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날 열애설이 터졌다"라고 밝히며, 당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계속 왔다고 이야기했다. 모르는 번호들은 다름 아닌 기자들이 건 것이었고, 김미려는 "열애설 터지고, 애 둘 낳고, 잊을 수 없는 날, 위대했다"라며 추억 회상을 갈무리했다.
이후 아침상을 차리기 위해 나선 김미려는 능숙하게 채소를 썰더니 샐러드를 뚝딱 완성해냈다. 이어 혜은이는 디톡스를 준비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그런 혜은이의 모습에 박원숙은 "낯설다"라고 평하며 웃음을 안겼다.보이지 않는 혜선에 박원숙은 "어디 갔어?"라며 그녀의 행방을 물었고, 김미려는 "볼일 있어 갔다"라고 답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시각, 구혜선은 선배들에게 줄 브로치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다.
아침상이 차려지고, 네 사람은 김미려가 만든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구혜선은 선배들 선물로 준비한 브로치를 건넸고, 이에 박원숙은 "생각도 못 했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혜은이를 위한 목걸이 선물을 했고, 생각보다 짧아 보이는 목걸이줄에 혜은이가 "나 그렇게 작지 않아"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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