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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손담비, 몸무게 '상상초월'이라더니..부기 1도없는 늘씬 각선미[★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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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중에도 운동에 힘쓰는 근황을 인증했다.

23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필라테스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산전운동으로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것. 손담비는 "오운완" 글자 옆에 아기 얼굴 모양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출산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앞서 손담비는 '담비손'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제가 노산이니까 초기 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라며 "제가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이었다. 출산한 지인들에게 이 몸무게가 맞는지 물어봤다. '네 살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제 살인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던 바.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사진 속 손담비는 부기 하나 없이 깡마른 각선미에 갸름한 브이라인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손담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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