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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뭐가 메인이지? 정선아→고은성, 아리아나 그란데 '위키드' 더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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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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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영화 '위키드' 더빙 캐스트로 참여한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위기와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위키드'를 비롯, 여러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내 뮤지컬 배우 및 성우들이 국내 더빙 캐스트로 참여한다.

먼저 뮤지컬 '위키드' 한국 초연과 재연 엘파바 역으로 참여하며 국내 최다 엘파바 공연 배우로 등극한 박혜나가 엘파바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마찬가지로 뮤지컬에서 글린다 역을 맡아 초연, 재연, 삼연에 걸쳐 활약하며 '국내 최다 글린다 공연 기록'을 세운 정선아도 글린다 역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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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 서쪽 나라 왕자 피예로 역에는 역시나 뮤지컬 '위키드' 무대에 섰던 고은성이 함께 한다. 초연부터 삼연까지 쭉 마법사 역을 소화해낸 남경주 역시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엘파바의 잠재력을 알아본 총장 마담 모리블 역은 정영주, 염소 딜라몬드 교수 역은 한규정, 엘파바의 여동생 네사로즈 역은 뮤지컬 배우 출신 성우 강은애가 맡는다.

또한 먼치킨 학생 보크와 내레이터에는 크로스오버 4중창 보컬그룹 리베란테의 정승원과 진원이 참여한다.

한편 '위키드'는 오는 11월 20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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