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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로드 투 킹덤', 환웅 vs 오준석 신경전…유닛 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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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향한 마지막 관문 3차전 시작
역대급 퍼포먼스 24일 공개


더팩트

Mnet 경연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이 마지막 관문을 위한 3라운드를 공개한다. /Mnet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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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새로운 탈락팀이 나온다.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net 경연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 6회에서는 3차전이 시작된다. 파이널리스트 5팀이 가려지는 이번 3차전은 '에이스 배틀'과 '팀 배틀' 두 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에이스 배틀이 먼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각 팀의 에이스가 'WATER(워터)'와 'FIRE(파이어)' 두 개 콘셉트로 나뉘어 유닛 무대를 결성한다. 각 팀의 정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레전드급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치열한 파트 분배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상위권인 원어스 환웅의 "현실적으로 하고 싶은 파트가 있냐"는 질문에 하위권 더크루원 오준석은 "낮은 등수이기 때문에 못 고를 상황을 생각하란 뜻이냐"고 되묻는 등 신경전을 펼쳐 긴장감을 높인다.

에이스들의 자존심을 건 이번 유닛 무대는 K팝 대표 안무 디렉터 백구영과 최영준의 지원사격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쏟아져 내리는 물,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백그라운드까지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가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에이스들의 활약이 펼쳐질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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