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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손담비가 임신 후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0월 23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임신 후 근황을 알렸다.
손담비는 임신 후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노산이라 초기에 3개월동안 움직이지도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무것도 안했다. 산책도 안했다"라며 "다이어트 생각은 아예 안 하고 있다. 태아가 제일 중요하다. 임신 중기부터는 운동을 해도 된다고 하더라. 수영도 좋고 헬스, 필라테스도 한다고 하더라. 근육이 많아야 아기를 낳으면 해독도 잘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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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나는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심한 운동은 안되지만 기본적으로 하던 필라테스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인스턴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영양소를 잘 챙기려고 한다. 최대한 영양을 많이 챙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엽산, 유산균, 비타민, 철분 등 다양한 영양제를 먹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음식으로 안되는 건 영양제로 챙겨야 하니까 보조로 챙긴다. 인스턴트 한 번씩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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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1일 1팩 하고 있다. 오일, 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자른다. 온몸에 오일을 바른다. 아기가 내 수분을 빼앗아 먹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커피도 디카페인을 먹고 있다. 콜라도 거의 안 마신다. 너무 마시고 싶을 땐 다이어트 콜라로 마신다. 나도 원래 탄산수만 마셨는데 탄산수로 안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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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엄마가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따봉이를 위해 영양소, 운동, 관리를 많이 하려고 한다. 이유식 요리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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