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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라인업] 페예노르트, '복덩이' 황인범과 함께 연승 노려...벤피카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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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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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인범이 연승을 노린다.

페예노르트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벤피카와 맞대결을 펼친다.

페예노르트는 티몬 벨렌로이터, 조르당 로통바, 휴고 부에노, 제르노트 트라우너, 다비드 한츠코, 우고 부에노, 안토니 밀람보, 퀸턴 팀버, 황인범, 이브라힘 오스만, 우에다 아야세, 이고르 파이샹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홈 팀 벤피카는 아나톨리 트루빈, 알렉산더 바, 니콜라스 오타멘디, 토마스 아라우호, 알바로 카레라스, 프레드릭 우스네스, 플로렌티노, 오르쿤 코츠쿠, 앙헬 디 마이라, 바젤리스 파블리디스, 케렘 아크튀르콜루가 선발로 나섰다.

황인범이 온 후 페예노르트는 반등 흐름을 타고 있다. 황인범은 레버쿠젠과의 UCL 경기에서 페예노르트 데뷔전을 치렀는데 이후 0-4로 졌지만 이후 공식전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뒀다. 지로나전에서 3-2로 이기면서 개인 첫 UCL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벤피카전 연승을 노린다.

벤피카는 UCL 1라운드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2-1로 격파하더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이기면서 연승을 올리고 있다. 3연승을 노리는 벤피카를 저지하기 위해 황인범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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