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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눈물바다' 된 '나는 SOLO' 최종 선택 현장...충격 결말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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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2기가 깊은 감동과 눈물의 순간 속, 예상치 못한 최종 선택으로 모두의 마음을 뒤흔든다.

23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남녀들의 로맨스가 마침표를 찍으며, 그들의 최종 선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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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간 이어진 여정을 마치고 각자의 마음을 정리한 출연자들은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떨리는 심정을 표현한다. 한 돌싱남은 자신이 마음을 두었던 여성을 향해 "넌 멋진 여자고 귀한 딸"이라며 진심 어린 말을 전한다.

이어 한 돌싱녀는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 이혼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털어놓으며 울컥한다. 또, "솔로나라는 이혼 전의 나로 돌아가게 해준 시간이었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장과 치유의 경험을 전하며 감격스러워한다. 이 발언에 다른 출연자들도 감동해 눈물을 참지 못하고, 현장은 이내 '눈물바다'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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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출연자들의 깊은 감정에 몰입하며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 그러나 충격적인 최종 선택이 공개되자 3MC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이경은 당황한 나머지 볼펜을 떨어뜨렸고, 데프콘은 "저 한 잔만 해도 되냐"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평균 5.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지난 15일 기준 'TV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매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한편 22기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은 23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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