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공작새'는 차별과 편견 속에서 살아가던 왁킹댄서인 트랜스젠더 신명이 아버지 덕길의 죽음 이후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왓챠상을 수상하고,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총 29개국 62개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받은 화제작이다. 오늘(23일) 개봉한다.
극 중 황정민은 주인공 신명의 고모이자 아들 보석으로 인해 남모를 고민을 겪고 있는 신문숙 역을 맡아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그간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증명해 온 황정민은 영화 '다음 소희', '고속도로 가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드라마 '가족X멜로',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아다마스', '로스쿨' 등 작품에 출연해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연극 '장녀들', '집집:하우스소나타' 등 무대 위에서도 에너지 있게 극을 이끌며 베테랑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공작새'에서 선보일 감정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