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수금 전달식 열려…NH농협·충남체육회 등 기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조성하는 '도민 참여 숲' 헌수금이 41억원을 돌파했다.
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제8차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헌수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농협 충남본부가 'NH농협 충남도민 숲 ESG 예금' 2억5천만원을 전달했고 김영범 충남도체육회장과 41개 종목단체장, 시군체육회 등이 1억2천580만원을 기부했다.
지역기업 등 100여곳도 기부해, 누적 모금액은 41억3천만원(307건)으로 집계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민의 참여와 정성이 모이면 미국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랜드마크를 만들 수 있다"며 "내포신도시가 인구 10만 도시가 되는 데 홍예공원이 동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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