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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팝업★]'흑백' 잘나가는데..대박 난 최강록은 연락두절? "진짜 인터넷 끊었나"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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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강록/사진=최강록 채널, '흑백요리사'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흑백요리사' 백수저 최강록 셰프가 프로그램의 흥행에도 모습을 감춘 가운데, 타 출연진들과는 사뭇 다른 행보에 이목이 모인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종영 후에도 뜨겁다. 흑수저와 백수저 계급 간의 요리 전쟁이라는 참신한 시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은 그야말로 제대로 노를 젓는 중이다. 먼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에드워드 리 셰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흑백요리사' 후일담을 공개했다.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는 백종원이 출연하는 '레미제라블' 고정 멘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 외에도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재석과 재회했다.

이 가운데 "나야, 들기름"이라는 프로그램 최고의 유행어를 남긴 최강록 셰프는 연락이 두절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흑백요리사' 출연 직후 최강록 셰프의 '최강록의 요리 노트'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출판사 클은 "인터넷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되는 최강록 셰프님, 우리 팬사인회 한 번만 해요..'최강록의 요리 노트'를 곁들인"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에 앞서 최강록이 '흑백요리사'에서 남긴 말이 재조명됐다. 최강록은 자신이 탈락할 상황에 대해 "떨어지면 1년 동안 인터넷을 안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던 바. 누리꾼들은 이에 "진짜 1년 동안 인터넷을 끊은 거냐",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는데 배가 없어졌다"는 우스갯소리를 남기고 있다.

최강록의 유튜브 채널에도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유튜브 활동 역시 뜸한 상황. 가장 최근 영상인 두 달 전 영상 댓글창에는 "숨지 말고 다시 나와달라", "방송을 타자마자 유튜브 스탑 하신 거냐, 늦더라도 영상이 올라왔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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