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명 모집 4947명 접수, 내달 23일 필기시험
530명 모집에 4316명이 접수해 8.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48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095명이 접수해 8.4 대 1의 경쟁률을,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1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7명이 접수해 6.4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42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27명이 접수해 0.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시 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15명 모집에 748명이 접수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목별로는 일본어가 2명 모집에 43명이 접수해 21.5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특수사회가 2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3.5 대 1로 가장 낮았다.
공립학교 교사(1지망자) 지원자 중 2지망으로 사립학교 지원이 가능한 공·사립 동시 지원자는 1831명으로 지난해 1374명에 비해 457명이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873명(58.1%), 30대 1436명(29.0%), 40대 576명(11.6%), 50대 이후가 62명(1.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3289명(66.5%)으로 남성 1658명(33.5%)보다 훨씬 많았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6세 여성이다.
이번 임용 제1차 시험 장소는 내달 15일 오전 10시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내달 23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 |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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