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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 북스(Boox)가 스마트폰 크기의 새로운 단말기 '팔마 2'(Palma 2)를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팔마 2는 더욱 빠른 프로세서와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기존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아이보리 화이트와 딥 시안 블랙 두 가지로, 가격은 279.99달러(약 38만원)다.
팔마 2는 6.13인치 E Ink Carta 1200, 300ppi 디스플레이와 6GB RAM, 128GB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더 빠른 옥타코어(Octa-core)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인터페이스 속도를 높였다. 안드로이드 13을 실행하며, 복사 및 붙여 넣기 등의 기능이 향상되었다. 또 전원 버튼에 지문 센서가 추가되어 잠금 해제와 기기 보호가 더 쉬워졌다.여기에 16MP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어 문서 디지털화에 유용하다.
또한 북스는 팔마 2와 함께 10.3인치 노트 에어4C와 13.3인치 노트 맥스 두 가지 전자 종이 노트 필기 장치도 함께 발표했다. 노트 에어4C는 499.99달러로, 주사율이 향상된 최신형 칼레이도 3 컬러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노트 맥스는 2.8GHz 옥타코어 CPU를 탑재한 흑백 태블릿으로, 스타일러스를 지원한다. 노트 맥스의 두께는 4.6mm에 불과해 팔마 2 두께의 거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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