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한정석 재보궐선거방송심의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 선방위원은 이날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서를 제출했다.
앞서 한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노벨 번역상"이라고 비판적 의견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을 '내전'이라고 표현해 야권의 비판이 있었다.
또 이번 재보선에 출마한 보수진영 서울교육감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심위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한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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