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울산 일선 경찰서 직장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고소…경찰, 수사

연합뉴스 김근주
원문보기

울산 일선 경찰서 직장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고소…경찰, 수사

속보
경찰, 통일교 로비 '키맨' 송광석 UPF 회장 재소환
울산경찰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한 일선 경찰서 직장어린이집에서 1살 원생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모 경찰서 직장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부모의 고소장이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부모는 교사 A씨가 지난 8∼9월께 아이 이마를 손가락으로 밀고, 억지로 밥을 먹이는 등 학대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두 달 치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보육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교사 A씨는 현재 그만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어떤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해당 행위가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지 아동 전문가들과 함께 판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