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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한가인, ‘❤️ 연정훈’도 마라탕 안 먹어봤다더니…뜻밖의 반전 ‘먹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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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남편 연정훈도 마라탕을 안 먹어봤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에서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한강에서 식탁을 차려놓고 다양한 음식들을 평가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한가인은 마라탕에 대해 궁금증을 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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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남편 연정훈도 마라탕을 안 먹어봤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은 “PD님들, 다 좋아하세요? 싫어하는 건 없죠?”라고 물으며 마라탕에 대한 호불호를 살폈다.

이에 PD들은 “없어요”라는 제스처를 보였고, 한가인은 놀란 듯 “정말? 마라탕도 다 좋아하시고? 나만 안 먹는 거구나. 저는 한 번도 마라탕을 먹어본 적 없어요. 우리 신랑도 안 먹어봤을 걸요? 전화해봐야지”라며 남편 연정훈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연정훈에게 한가인은 “오빠, 마라탕 먹어봤어?”라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연정훈은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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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한강에서 식탁을 차려놓고 다양한 음식들을 평가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그는 “마라탕? 먹어봤지!”라고 대답해 한가인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가인은 “먹어봤다고?”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좋아해?”라는 질문을 던지자 연정훈은 잠시 고민 후 “즐겨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라며 답했다. 한가인은 신이 난 듯 “그치, 잘했어. 나 지금 한강에서 포장해서 먹었어”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연정훈은 “한강에서 굉장히 즐기고 있네요”라고 부러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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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연정훈에게 마라탕을 먹었는지 물었다.사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하지만 한가인은 “시끄러워, 끊어”라며 아쉬운 표정으로 전화를 마무리했다. 이후 한가인은 “우리 신랑, 마라탕 먹어봤네요”라며 예상과 다른 결과에 다소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얻었으며, 2019년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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