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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추경호, 이태원 참사 2주기 앞두고 유족 면담..."국민 안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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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과 만나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 당정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를 찾은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족들과 만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공식활동을 시작한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해선 특조위가 독립기구로서 앞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정민 위원장은 이태원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이뤄진 법안인 만큼 특조위가 마무리될 때까지 합의 정신으로 국민의힘도 관심을 갖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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