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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이종혁, 연애 10달 만 결혼…“신중할 걸 후회”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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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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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이 출연해 후배 정조국과 배우 이종혁·안재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하며 “공연할 때 너무 예쁜 친구가 보러 왔다다. 난 팬클럽이 있었다. 옛날에 대학로에서 인기가 많았다. 너무 예쁜 애가 있었는데 관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서 모임을 만들었다. 정팅, 정모가 있었다. 매주 수요일은 정식 채팅하는 날이었다. 나중에 아내와 따로 연락하다 만났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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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종혁은 “그때는 좋았다. 그런데 좀 신중할 걸 후회가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아내가 25세이고 내가 28세 때 연애해서 10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종혁은 “후회하시냐”라고 묻는 이동국의 질문에 “그 이후로 좌우명이 신중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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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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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4년생인 이종혁은 2002년 3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 탁수와 준수를 뒀다. 이들은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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