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LG사이언스파크서
6G포럼 출범식 자료사진. /뉴스1 DB ⓒ News1 장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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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6G포럼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모바일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22일 6G포럼 대표 의장사인 LG유플러스(032640)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14개국 55개 글로벌 기업, 연구소, 학계 및 국제 단체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6G글로벌' 프로그램은 삼성전자와 퀄컴, 노키아, 로데슈바르츠, 에릭슨, 화웨이, 키사이트 등 세계적 기업들의 기조연설로 문을 연다.
각국 정부 및 기관들의 6G 전략 발표, 주요 통신장비 제조사들의 6G 기술 접근 방식 소개 등이 이어진다.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6G 기술 비전 공유와 국제 연구기관들의 기술 전망 발표도 예정돼 있다.
31일과 다음달 1일 열리는 '5G 버티컬 서밋'에서는 5G 기술의 산업 응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노키아,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LG전자, 노타가 기조연사로 참여하며, 디지털 공간 기술, AI 자율제조, 융합모빌리티, 공공플랫폼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팩토리,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등록은 온오프믹스에서 27일까지 가능하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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