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사고로 돌아가신 159분 명복 빌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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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추경호 원내대표는 22일 이태원 참사 희생 2주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데 대해 "가슴아픈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159분의 명복을 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참담한 심정은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헀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유가족 분들을 뵙고 국민의힘이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할 과제들은 없는지 말씀 듣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대민을 만드는 게 추모이자 깊은 위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추 원내대표는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를 찾아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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