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4.9㎜’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25일 공식 출시 앞서 온라인몰 프로모션 활발
SK텔레콤 모델이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살펴보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이 베일을 벗었다. 두께 4.9㎜로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지만 화면은 더 커졌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 공식 출시에 앞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21일 IT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펼쳤을 때 4.9㎜ 두께로 갤럭시 Z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하면서 8.0형 대화면과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블랙 쉐도우’ 1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78만9600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해당 기종이 프리미엄 단말을 선호하는 소비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SKT는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21일부터 ‘입고 알람’ 서비스를 운영한다. SKT에서 해당 기종을 구매하고 T다이렉트샵을 통해 응모 가능한 ‘럭셔리 호캉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룸 숙박권을 제공한다.
KT는 오는 2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진행되는 ‘출시 알림’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KT닷컴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출시 알림을 신청한 후 KT닷컴에서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2인 숙박권을 증정한다.
KT는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 파손 보장을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을 제공한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삼성 정품 초고속 충전기’도 함께 증정한다. KT닷컴에서 구매한 경우 월정액 7% 추가 요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프라다 백팩(1명) ▲리모와 수트케이스(1명) ▲아크네스튜디오 울 스카프(98명) 등을 추첨해 선물한다. 기간 내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