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 새로 공개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두께는 10.6mm, 무게는 236g입니다.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폴드6보다 두께를 1.5mm 줄여 역대 Z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습니다.
펼쳤을 때 화면은 8인치로 역시 가장 넓습니다.
Z폴드 시리즈에선 처음으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인공지능 기능을 지원하며 오는 25일 국내이동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합니다.
가격은 278만96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따라 얇은 폴더블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샤오미 믹스폴드4 두께는 9.47mm에 이르고, 화웨이가 출시한 폴더블폰 메이트XT는 두번접는 제품인데다 두께가 12mm입니다.
더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 출시 전쟁에 애플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시장에 뛰어들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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