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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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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나은 옹호' 곽튜브, 또 학폭 피해 언급→얼굴 반쪽 된 근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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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곽튜브/사진=민선유 기자, 곽튜브 SNS



[헤럴드POP=박서현기자]곽튜브가 반쪽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스페셜 '팔도주무관'에서는 곽튜브가 전라도 강진구 인구정책과에 발령 받고 작전초등학교 현장 점검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튜브는 "나는 사실 학교 교육이나 선생님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았다"라며 "이런 학교를 나왔다면 나도 지금과 다르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격 형성은 어릴 때 많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좋은 학교라 미래에 자녀가 있다면 이 학교를 꼭 다니게 하고 싶을 만큼 너무 좋은 선생님이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달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나은은 지난 2021년 그룹 에이프릴에서 전 멤버였던 이현주의 '왕따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를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이현주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여기에 비슷한 시기 이나은의 학폭 의혹도 터졌다. 다만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 됐다.

학폭 의혹은 해결됐지만 왕따 가해 의혹은 말끔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인데, 학폭 피해자임을 여러 차례 밝혔던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하는 모습으로 그려지자 대중은 분노한 것. 이에 곽튜브가 출연한 학폭 예방 공익 광고 영상인 '2024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방구석 능력자를 찾아서'가 비공개 전환됐으며, 토크 콘서트 등도 취소되며 큰 역풍을 맞기도 했다.

이후 복귀를 하게 된 곽튜브인데, 예민하게 비춰질 수 있는 학폭 피해를 또 한 번 언급하게 되면서 대중은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곽튜브의 모습도 화제가 됐다. 조세호와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는 곽튜브의 모습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는지 훨씬 홀쭉해진 모습이었기 때문.

이처럼 이나은 옹호 논란 이후 다시 열일 행보를 걷기 시작한 곽튜브. 앞으로의 대처에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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