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팬카페,청각장애인에게 소리 선물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가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32,224,010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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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은 10월 20일 손태진의 생일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회원들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MBN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인 손태진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손태진은 오는 28일 첫 솔로 정규 앨범 ‘SHINE’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다음 달 9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전국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생일 기념 모금을 진행한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은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17,392,000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 생일 기념으로 32,224,010원 기부까지 총 49,616,010원을 기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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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샤인 SonShine’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뜻을 이어 소리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다시 한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청각장애아동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손태진 님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청각장애인에게 희망의 소리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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