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스타머 영국 총리 "북 러시아 파병, 절박함 보여주는 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절박함'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현지 시간 18일 독일 베를린 방문 중 기자들에게 "이것이 사실이라면 무엇보다도 절박함의 행위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구체적으로 러시아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러시아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전쟁이 러시아 국가 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달 러시아는 역대 최대 일일 사상자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2일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하루 평균 러시아군 1,271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면서 이런 수치는 우크라이나전 개전 이후 최다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