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르세라핌, 일본 싱글 'CRAZY' 발매 예고…현지 인기 이어가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르세라핌이 일본 싱글 'CRAZY' 발매를 예고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일 0시 팀 공식 SNS와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에 세 번째 일본 싱글 'CRAZY'의 로고 이미지를 게재해 신보 발행 예정을 밝혔다.

신보에는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4집의 타이틀곡 'CRAZY'와 2월 선보인 미니 3집 타이틀곡 'EAZY'의 일본어 버전 및 공개되지 않은 신곡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등 여러 글로벌 차트를 휩쓴 노래 'CRAZY'의 일본어 버전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일본 음악시장 정조준에 나선다.

르세라핌의 신보는 발매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1월 내놓은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로 역대 K-팝 걸그룹의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FEARLESS'는 K-팝 그룹의 현지 데뷔 싱글 최초로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어 두 번째 싱글 'UNFORGIVEN'도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해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일본의 '톱 티어' K-팝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발매한 정규 1집 'UNFORGIVEN', 미니 3집 'EASY', 미니 4집 'CRAZY' 세 작품이 연속으로 현지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6~7월 일본에서 개최한 팬미팅 투어 'LE SSERAFIM FEARNADA 2024 S/S - JAPAN'으로 8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효고, 아이치, 가나가와,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처럼 현지에서 돌풍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르세라핌의 신보 흥행에 이목이 집중된다.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르세라핌의 세 번째 일본 싱글 'CRAZY'는 오는 12월 11일 발매된다.

사진=쏘스뮤직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