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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아시아 유소년 최강 팀은 어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 오는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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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팀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맞붙는 대회가 제주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가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가 공동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대회다. 연맹은 지난달 개최된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에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교류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K리그 유스 3개 팀(제주, 울산, 포항)과 로아소 구마모토, 미토 홀리호크(이상 일본), PVF 아카데미(베트남), 웨스턴 유나이티드(호주) 등 해외 4개 팀, 제주 지역팀인 제주제일고등학교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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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 연령은 17세 이하(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며, 대회 진행 방식은 4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하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을 치르게 된다.

A조는 제주와 포항, 미토 홀리호크, PVF 아카데미가 속했으며 B조에는 제주제일고, 울산, 로아소 구마모토, 웨스턴 유나이티드로 편성됐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26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지속적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리그와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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