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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뉴진스 민지 "어디서도 부끄럽지 않은 존재 되고 싶어졌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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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민지가 이국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패션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지 데이즈드는 최근 민지와 함께 작업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민지는 블랙과 화이트, 파스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가운데 민지의 우아하고 유쾌한 면모가 잘 살아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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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인기에 대해 “처음에는 과분하다고 여겼다. 근데 무대에서 마주하는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눈은 진심으로 뉴진스를 응원하는, 사랑을 보내주는 눈이었다”라며,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민만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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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지금은 더 노력해서 어디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존재가 되고 싶어졌다”라면서, “고맙다는 말로 부족한 마음”이라고 버니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eon@osen.co.kr

[사진]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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