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은 오늘(18일)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앞으로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설명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코로나19 mRNA 백신 품목 허가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RNA 백신은 개발이 까다로운 대신, 만들어두면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만 갈아 끼우는 식으로 변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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