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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바이든 "하마스 테러 능력 상실"...해리스 "정의가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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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한 것과 관련해 하마스는 이제 10월 7일 같은 테러를 감행할 능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인질을 가족 품으로 데려오고, 이번 전쟁을 완전히 끝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하마스가 통치하지 않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는 정치적 해결을 위한 기회가 왔다며 이제 장애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DNA 테스트를 통해 신와르의 사망이 확인됐다며 오늘은 이스라엘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에 좋은 날이라면서 어떤 테러리스트도 정의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 다시 증명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 유세를 위해 위스콘신주를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신와르의 사망에 대해 정의가 실현됐으며, 미국, 이스라엘, 전 세계가 더 나아졌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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