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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나 보려고 창가에 매달려, 부모님께 감사"…'인기남' 이채민, 외모 자신감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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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 싱글즈 이채민 20문답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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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민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영상 속 이채민은 '싱글즈'가 묻는 질문에 '반말 모드'로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채민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 있는지 물었다. 이채민은 "나는 운동을 되게 좋아한다. 헬스도 하고 농구도 가고. 보통 헬스장 그리고 농구장에 많이 출몰하는 것 같다"라며 운동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싱글즈>에서는 최근 가장 꽂힌 게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했다. 이채민은 "최근 건강 관리에 신경 쓰려고 항상 뭘 산다. 요즘 좀 먼지 구덩이에서 촬영을 해서 코 세척기도 샀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무슨 촬영을 하고 있는지 묻자 "'캐셔로'라고 넷플릭스 드라마를 하나 찍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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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즈 이채민 20문답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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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인기남이었던 이채민에게 인기 비결을 물었다. 이채민은 "비법이 없다. 말하기 좀 그런데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그게 정답인 것 같다"라며 웃음지었다.

어렸을 때 인기가 많아서 생긴 에피소드가 무엇인지 묻자 이채민은 "부끄러운데 내가 농구를 할 때 맞은 편 고등학교 창문으로 누나들이 농구하는 걸 지켜보더라. 내가 착각하는 걸 수도 있는데 창문에 항상 많이 매달려 주셨다. 감사하다. 저죠? 그거?"라고 능글맞게 대답하며 연하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연기를 처음 도전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게 무엇인지 물었다. 이채민은 "내가 원래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사람 앞에서 말하는 걸 되게 떨려 했다. 그걸 극복해 내려 하는 시간까지가 나에게 힘든 과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뮤직뱅크' MC 경험이 오히려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많이 도움을 줬던 것 같다. 생방송이다 보니 떨렸는데 그것까지 극복하고 나니 그때 이후로 떨릴 게 없더라"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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