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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리버풀 팬들 '초대박' 희소식...'월드클래스' 대우 확실히 한다→"세계 최고 수비수와 재계약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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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버풀 팬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영국 매체 ‘인디카일라 뉴스’는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페어질 반 다이크와 재계약에 매우 근접했다. 재계약에 대한 돌파구가 지난 24시간 동안 생겼다”라고 전했다.

리버풀 입장에선 엄청난 희소식이다. 리버풀 수비의 중심인 반 다이크는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그동안 구체적인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으며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그러던 중, 리버풀과 재계약 가능성이 커졌다.

반 다이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력,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그는 2011년 네덜란드의 흐로닝언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셀틱과 사우스햄튼을 거쳐 2018년 리버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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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는 리버풀 입단과 동시에 매 경기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였다. 리버풀은 반 다이크의 합류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굵직한 우승 트로피들을 들어 올렸다. 반 다이크는 2019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리고 반 다이크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버풀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그런데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리버풀은 반 다이크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재계약 근접 소식을 보도한 ‘인디카일라 뉴스’는 공신력이 높은 매체이다. 자연스레 리버풀 팬들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편, 매체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에 대한 상황도 전했다. 리버풀 성골 유스 출신인 아놀드는 어린 나이에도 환상적인 킥과 탁월한 빌드업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꿰찼다. 그는 이미 반 다이크와 마찬가지로 리버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다.

하지만 아놀드 역시 내년 여름 리버풀과 재계약이 끝난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노리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아놀드를 잡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디카일라 뉴스’에 따르면, 리버풀 고위 수뇌부들은 아놀드의 에이전트와 런던에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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