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차 방류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천 800톤입니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해 그동안 아홉 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7만 톤을 바닷물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올해는 10차 방류까지 진행한 뒤 점검 작업을 거쳐 내년 2∼3월에 11차 방류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