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장영란, 럭셔리 주방 협찬 받았다 "내 꿈 이뤄..난 이미 성공"('A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영란이 럭셔리 부엌을 소개했다.

17일 오후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10년 만에 인테리어 뜯어 고친 장영란네 럭셔리 부엌 (+진미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주방 인테리어 시작 날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주방이 재탄생을 하게 됐다"며 "사실 주방에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 수돗물이 계속 새고 상판이 갈라지고, 살면서도 불편한 점이 많더라. 이번에 인테리어가 들어왔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절대 PPL 안한다는데 들어왔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거실에는 주방용품이 가득 차있었다. 장영란은 "반 이상은 버린건데 이렇게 많다. (공사)3일 걸린다고 하더라. 공사하는 동안 주방을 못 쓴다"고 했다.

또한 장영란은 정수기의 위치, 환풍기 위치, 개수대 크기, 수납공간 등의 개선을 원했다.

헤럴드경제

'A급 장영란' 유튜브 캡처



3일 후 새로 오픈한 주방에서 카메라를 켠 장영란은 "정수기 위치를 개선했다. 싱크대에 내장해둬서 동선이 너무 짧아졌다. 정수기는 내돈내산이지만 아이디어는 해주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풍기 후드가 없으니까 같은 평수인데도 부잣집 같고 집이 되게 넓어보인다. 그 다음 제일 중요한 게 아일랜드가 반 사이즈였는데 두 배로 늘었다. 상판 같은 경우 대리석 같은 질감의 세라믹인데, 긁힘이 덜하더라. 넓은 만큼 수납공간이 엄청나다. 잡동사니 다 넣을 수 있다. 개수대가 너무 넓어져서 좋다. 요리하기도 좋다"라고 행복해했다.

냉장고 옆엔 남편을 위한 술냉장고가 있었다. 장영란은 "소주, 막걸리 다 있다. 술냉장고. 주류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이거에 맞게 시계도 샀다. 휴지통도 마련했다. 부잣집 같지 않나"라고 했고, 한창은 옆에서 밝은 표정으로 장영란에게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장영란은 식탁 위에 있는 조명에 대해 "이쁜 걸 사는 게 꿈이었는데 청담동에서 질렀다. 저것만 봐도 난 이미 성공했다. 제 꿈을 이뤘다. 이런 키친 갖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