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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국내외 석학 모여 韓 저출생·고령화 해법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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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세미나 개최…해법 모색 위한 토론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오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룸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바라본 저출산·고령화의 영향과 해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데일리

(사진=한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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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본 세미나는 저출산·고령화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상황에 맞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4명의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는 글로벌 인구축소 트렌드를 주제로 니콜라스 에버슈타드 미국기업연구소 박사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스튜어트 지텔-바스텐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토마스 소보트카 비엔나인구학연구소 박사, 그리고 이철희 서울대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경연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 버나드 호크만 유럽대학연구소 교수 등이 참여하여 저출산·고령화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혁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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