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퍼펙트 라이프' 56세 모델 박영선 "키 176cm에 몸무게 56kg" '감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모델 박영선이 키와 몸무게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 박영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 박영선의 등장에 연배가 비슷한 전문의들은 “지금으로 따지면 한혜진, 장윤주 씨보다 하나 더 위다”라며 당시의 위상을 전했다. 패널들은 “우리나라 모델계에서 어나더 레벨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현영은 56세인 박영선이 자신보다 동생 같아 보인다는 말에 “독침 좀 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영선이 의상 피팅을 하는 모습에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지금은 성숙하고 지적인 이미지까지 있다”라는 반응이었고, 이성미는 과거 광고 퀸이었던 박영선에 대해 “(TV를) 틀면 나왔다”라고 기억했다.

이어 박영선의 20대 초반 CF 광과 영상들이 공개됐다. “인형이 뭘 먹는다”, “저 때는 그냥 예쁘기만 했다. 그런데 지금은 향기가 난다”라는 열혈한 반응들이 나왔다.

박영선은 키 176cm에 몸무게가 56kg이라고 밝혀 신승환을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이날 마른 비만인 박영선은 전문의에게 “마른 비만일 경우 조심해야 할 게 내장지방이다. 내장지방이 지나치게 쌓이게 되면 염증을 발생시킨다. 세포 노화가 급속히 진행돼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서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대사질환을 유발한다”라는 주의사항을 전해 들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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