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7일 독일 방문 예정…젤렌스키와 만날 순 없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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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토 통신에 따르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곧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피에르 대변인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7일 독일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방문 도중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0~15일 독일과 앙골라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
피에르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앙골라 방문은 12월 첫째 주로 변경되었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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