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 〈사진=연합뉴스〉 |
오늘(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 후보는 55.26%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35.85%를 기록한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보다 19.4%p 앞선 수치입니다.
이성로 무소속 후보는 5.39%,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는 3.48%로 뒤를 이었습니다.
곡성 출신인 조 당선인은 2006년 민선 4기 전남도의원으로 정계 입문해 두 차례 도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곡성군수는 세 번의 도전 끝에 당선됐습니다.
당초 무소속이었던 조 당선인은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복당이 받아들여졌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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