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연. 사진 | 김태연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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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아기 호랑이’ 김태연(12)이 가수 지드래곤의 중학교 후배가 됐다.
김태연은 15일 자신의 채널에 합격 통지서를 공지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태연은 판소리 특기자로 서울 금천구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합격, 내년 입학한다.
1960년 개교한 국립전통예술중학교는 한국음악, 한국무용, 음악연극 전공으로 문화예술 분야 영재를 선발해왔다. 빅뱅 지드래곤, 워너원 박지훈 등이 전통예중 음악연극과 출신이다.
한편 판소리 신동 출신인 김태연은 만으로 9세이던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톱4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소리꽃’, ‘힘내세요!’, ‘고개타령’, ‘힐링하세요!’ 등 여러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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