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메넨데스 형제를 둘러싼 콘텐츠들이 계속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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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에서 메넨데스 형제를 둘러싼 콘텐츠들이 계속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 다큐멘터리 '메넨데즈 형제'(The Menendez Brothers)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집계된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큐멘터리는 지난 7일 처음 공개돼 6일간 2270만뷰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메넨데즈 형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큐멘터리 외에도 이들과 관련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Monsters: The Lyle and Erik Menendez Story)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19일 처음 선보인 드라마 시리즈는 공개 4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넷플릭스 톱10에서 870만뷰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라일과 에릭 메넨데즈 형제가 부모를 총으로 쏘아 살해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 형제는 충격적인 부모의 학대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아우터뱅크스'(Outerbanks),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Love Is Blind), '하트스토퍼'(Heartstopper) 등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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