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용인,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4차전을 치러 3-2로 이겼다.한국은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라크는 2승 1무 1패, 승점 7로 2위.후반 한국 설영우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4.10.15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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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서정환 기자] 대표팀 핵심으로 성장한 설영우(26, 즈베즈다)가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4차전’에서 오세훈과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골이 터져 이라크를 3-2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한국(3승1무)은 무패행진은 이어가며 조 선두를 지켰다. 이라크(2승1무1패)는 첫 패배를 당했다.
요르단, 이라크와 2연전에서 설영우는 모두 주전풀백으로 맹활약했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는 그의 멀티포지션 소화능력에 홍명보 감독도 그를 중용했다. 설영우는 요르단전과 이라크전 연속 풀타임을 뛰면서 연승에 기여했다.
[OSEN=암만(요르단), 손용호 기자] 주장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없어도, 연이어 부상 악재가 닥쳐도충분히 강했다.홍명보호가 요르단 원정에서완승을 거두며 2023 카타르 아시안컵설욕에 성공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된‘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었다.후반 한국 설영우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4.10.10 /spjj@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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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설영우는 “홍명보 감독님이 공격적인 포지션을 많이 요구하셨다. 지난 (요르단전)경기서 수행을 못했는데 오늘 (이)강인이와 스위치를 많이 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에서 3년간 동행했던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에서 또 만났다. 그는 “저와 3년간 울산에서 하다가 대표팀에 가셨다. 익숙한 분이다. 매일 훈련 때는 여전히 무서우시다. 카리스마가 업그레이드 되셨다. 예전보다 더 무섭다. 감독님을 계속 볼 수 있으면 대표팀 또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계속 보고 싶다”며 농담을 했다.
울산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한 설영우는 유럽진출의 꿈을 이뤘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 밀란과 벤피카와 상대하는 경험도 했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한국이 홈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4차전을 치러 3-2로 이겼다.한국은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라크는 2승 1무 1패, 승점 7로 2위. 3차 예선 1, 2위 팀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가운데,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후반 대한민국 설영우가 공중볼을 따내고 있다. 2024.10.15 / jpnews@osen.co.kr |
설영우는 “꿈의 무대를 밟아보니 또 다른 긴장이었다. 큰 대회를 많이 치러봤지만 제가 경기를 해본 경기중 가장 큰 대회였다.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다. 눈 떠 보니 지고 있더라. 그런 경기를 처음 해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한국이 홈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4차전을 치러 3-2로 이겼다.한국은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라크는 2승 1무 1패, 승점 7로 2위. 3차 예선 1, 2위 팀은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가운데,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후반 대한민국 설영우가 이라크 야히아의 파울에 넘어지고 있다. 2024.10.15 / jpnews@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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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에서 함께 뛰다 네덜란드명문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은 설영우의 롤모델이다. 설영우는 “인범이 형이 떠나고 혼자 생활했다. 한달간 너무 힘들었다. 유럽생활을 그 때 처음 다시하는 느낌이었다. 이제는 안정감이 들었다. 인범이 형이 챔스 패배에 대해 많이 놀렸다. 인범이 형이 없어서 그렇게 됐다고 했다. 나도 내년에 따라간다고 했다”며 황인범을 많이 따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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