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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과 특급 케미 신예 백선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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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백선호,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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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백선호가 '좋거나 나쁜 동재'에 출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선호는 지난 1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이준혁(서동재) 사무실의 막내 검사 성시운 역으로 등장했다. 이준혁과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인기작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이준혁과 그의 앞에 나타나 지난날의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박성웅(남완성)이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백선호는 열정은 넘치지만 마음만 앞서는 허당미 넘치는 사회 초년생 성시운으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비율로 여심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해맑은 캐릭터의 모습을 백선호만의 매력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또 백선호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부장 승진에 낙방한 이준혁에게 회식 소식을 전하거나, 기분 나쁜 이준혁에게 눈치 없이 말을 거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이며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허당미 넘치는 백선호지만, 이준혁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귀신같이 등장하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 이준혁 옆을 지키며 핵심 인물로 활약 중이다.

성시운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백선호는 최근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여섯 번째 작품 '수령인'에서 주연 성서준으로도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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