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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나와, 세종축제서 일회용컵 스마트 쓰레기통 '컵끼리' 렌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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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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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와(NAWA)'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주최한 '2024 세종축제'에 ESG 가치실현을 위해 일회용컵 스마트 쓰레기통 '컵끼리'를 렌탈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2024 세종축제'에는 총 15개의 푸드트럭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일회용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2대의 '컵끼리' 스마트쓰레기통이 푸드트럭 부스 옆에서 운영되었다.

행사기간 일회용컵 뿐 아니라 텀블러를 가져온 고객들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가 부착된 제품을 일회용컵 스마트 쓰레기통에서 운영하였으며, 행사기간인 4일간 플라스틱컵 1356개와 종이컵 412개 총 1768개의 일회용컵이 수거되었다.

(주)나와 정동현 이사는 "행사기간 고객들이 편리함을 느끼며, 일회용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행사 시작 전 렌탈제안을 주신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에서 홍보를 많이 해준점"이라며 이번 행사기간 일회용컵 쓰레기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깨끗하게 수거된 1356개의 플라스틱컵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며, 종이컵 412개는 비료 40L로 재활용되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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