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친분을 과시했다.
15일 패션 매거진 W코리아(더블유코리아)는 "'힘쎈여자 도봉순'이냐, '너의 결혼식'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두 남주들 사이의 ‘뽀블리’가 과거 추억을 불러일으키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W코리아가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참석한 박보영과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보영은 '뽀블리'라는 별명답게 동안 미모를 자랑했고 박형식은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박보영은 박형식의 얼굴에 붙은 속눈썹을 떼주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그런가 하면 박보영은 영화 '나의 결혼식'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광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박보영과 박형식은 tvN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호흡했다.
박형식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내가 오해하기 좋은 스타일이긴 하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을 할 때 '(박보영과) 둘이 뭐 있는 거 아닌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박보영을) 그렇게(멜로 눈빛으로) 봤나 보다. 누나가 감독님에게 '감독님. 형식이가 감독님 볼 때도 그렇게 본다'라고 했다. 그때 내가 사람을 이상하게 본다는 걸 알았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W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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