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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스테이지 파이터’ 댄스필름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15일 방송되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 4회에서는 댄스필름 메인 주역 자리를 두고 발레와 현대무용의 캐스팅 오디션이 시작된다.
앞서 지난 3회에서는 한국무용 댄스필름 ‘왕의 기원: 태평성대’ 메인 주역 자리를 두고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상위 계급인 주·조역 사이에서도 메인과 서브로 나뉘는 차등 계급이 존재했고 한국무용에서는 기무간이 국왕 역할인 메인 주역을, 또 다른 ‘퍼스트’였던 최호종과 김종철이 서브 주역인 선대왕의 영혼으로 참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4회에서는 발레와 현대무용의 메인 주·조역 캐스팅 오디션이 공개될 예정. ‘퍼스트’로 선정된 주역 3인이 직접 동선을 구성해 군무 15인과 함께 평가받는 방식과, 3명의 주역이 각각 원하는 조역 2인을 선택해 함께 오디션을 보는 두 가지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 자리를 통해 메인 주·조역과 서브 주·조역이 가려지게 된다. 반면 언더 계급인 군무 무용수들에게는 오디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아 계급의 벽을 실감하게 만든다.
발레에서는 퍼스트를 차지한 에이스 강경호와 발레왕자 정성욱 사이에서 치열한 메인 주역 싸움이 펼쳐진다. 계급 변화가 유독 많았던 현대무용에서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를 더한다. 재야의 고수 김영웅과 비보이 테크닉 강자 김현호, 치열한 노력으로 반전을 일군 정혜성이 메인 주역을 두고 다툴 예정.이다.
(여자)아이들 미연과 태민이 각각 OST에 참여한 발레와 현대무용의 댄스필름을 향한 관심도 만만치 않다. 앞서 피원하모니와 함께한 한국무용 댄스필름이 풀버전이 공개되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까지 진입하며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장르별 댄스필름이 공개된 직후에는 타 계급이 승급·강등될 후보를 직접 고르는 파격 평가가 진행된다. 퍼스트 계급 중에도 강등 무용수 2인이 발생하는 것. 한국무용에서는 국왕 역할을 맡은 기무간이 강등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연 최호종과 김종철 두 사람 중 누가 강등 후보가 될지 계급 평가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스테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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