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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최다니엘, 방송용 연애 아니었다…10살 연하 日 여배우와 국제 연애 시작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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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준형 기자] 26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최다니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26 / soul1014@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방송용 연애가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14일 방송된 MBN ‘혼전연애’에서는 최다니엘과 다카타 카호의 꽁냥꽁냥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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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다니엘은 무거운 짐을 들고 카호의 숙소를 방문했다. 앞선 데이트에서 허리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하지 못한 최다니엘은 미안한 마음에 요리를 해주고 싶어 직접 손질한 전복부터 매운맛을 뺀 찜닭 등을 준비했다. 카호는 최다니엘의 마음에 감동해 함께 요리를 만들며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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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최다니엘이 카호와 함께 간 곳은 쑥 한방 치유원이었다. 카호 역시 쑥 찜질을 종종 하고 있다고 밝혀 천생연분임이 밝혀졌다. 최다니엘은 찜질에 취약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카호가 좋아하는 찜질을 멈추지 않았다. 찜질 이후에는 마사지를 받으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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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저녁 데이트였다. 멋지게 차려입은 최다니엘과 카호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최다니엘은 카호의 사진을 찍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때 프라이빗 마술쇼를 통해 자연스럽게 고백할 수 있는 타이밍이 만들어졌다. 최다니엘은 “운명이 있냐고 믿느냐. 이 타이밍에 만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계속 만나지 못했을 거 같다. 그렇게 본다면 우리는 운명 같다. 일본에서의 당신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고, 한국과는 다른 느낌일 거 같다”고 넌지시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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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최다니엘이 카호를 보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모습도 그려졌다. 일본 도쿄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다니엘. 카호와 열애를 시작한 것인지 묻자 “비밀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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