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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이민정, 아들과 나선 쇼핑서 손연재와 우연한 만남! 셔츠에 쇼츠만 입어도 ‘예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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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백화점 나들이 인증샷으로 아들과 쇼핑 후 알찬 하루를 보냈다.

배우 이민정이 오랜만에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년만의 백화점 나들이…. 우리 트레이닝복만 입는 아드님 쇼핑하고 연재도 백년만에 보고 고양이띠용…. 저녁엔 퍼터의 문제점도 잠시 공부한 알찬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하의를 매치해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매일경제

이민정이 백화점 나들이 인증샷으로 아들과 쇼핑 후 알찬 하루를 보냈다.사진=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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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루즈한 핏의 셔츠는 깔끔하면서도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냈으며, 블랙 숏팬츠와 함께 매치해 활동성과 시크함을 모두 살렸다.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이민정만의 패션 감각이 돋보였다.

함께 등장한 손연재는 V넥 슬리브리스 미니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니멀한 스타일 속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은 손연재의 스타일링은 또 다른 매력을 더했다.

또한 이민정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독특한 디자인의 크로스백과 큰 패턴이 돋보이는 토트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해, 평범한 데일리 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녀의 사랑스러움과 유머 감각이 한층 돋보였으며, 액세서리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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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하의를 매치해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사진=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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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의 나들이 패션은 단순한 외출 복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반영되어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민정이 선택한 캐릭터 백과 패턴 백은 데일리 룩에 특별함을 더해, 그녀의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얻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여전히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이민정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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