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4 (수)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행안위 국감..."코나아이, 대장동 수법", "양평고속도로 변경 부끄러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김건희 여사 의혹과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에 불법성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대장동 의혹과 같은 수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의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두고, 대통령 친인척이 연루됐다고 국가사업인 도로 노선이 변경되는 사례를 본 적이 없다며 부끄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남북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둘러싼 책임론을 놓고도 여야 간 설전이 오갔습니다.

야당은 우리 측의 지속적인 대북 전단 살포로 북한의 오물 풍선이 이뤄지고, 이어 대북 확성기 재개와 대남 보복 방송 등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은 현재 남북관계의 원인이 대북 전단 발송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북한의 작전에 넘어가는 것이라며 북한에 책임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